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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 신학과 신앙에 대한 칼럼과 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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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축복 대성회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8/07/20 (일)  

안녕하십니까? 한국교회에는 신학적으로 검증되어야 할 잘못된 신앙적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불건전한 부흥집회입니다. 새해가 되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신년축복 대성회'라는 말인데, 올해도 많은 기도원에서는 신년맞이 축복 대성회를 개최한다고 떠들썩합니다.

한국교회의 초창기에 부흥사들이 끼친 좋은 영향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과거, 급격하게 불어나는 교회 수에 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의 수가 훨씬 부족할 때, 조용한 농한기를 택해 교회들 마다 부흥 사경회를 개최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흐트러진 신앙을 바로잡으며 성장을 이루어 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많은 성도들은 겨울에 있는 부흥사경회를 기다리게 되었고 당시의 목사님들은 1월이 되면 매우 바빴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교회의 수보다 목사의 수가 훨씬 많은 시대가 되어 있습니다. 매 주일마다 훈련된 교사(목사)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르게 선포되고 있다면 달리 부흥회라는 것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경우 주일 뿐 아니라 수요일에도 모여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만일 어떤 사람이 부흥회를 통해 말씀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그의 소속 교회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에서 매주일 마다 온 성도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익혀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가 되면 여러 기도원에서 신년맞이 축복대성회를 개최하고, 수많은 교인들이 모여드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에게는 그런 류의 축복성회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신년축복대성회에 참석하게 되면, 새해에 상당한 복을 받게 될 것이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부흥사들은 전체 집회를 마친 후 개인적인 축복기도나 안수기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안수를 받는 자들은 어떤 형식으로든 그에 대한 감사연보를 하게 됩니다. 그것은 복음을 아는 성도들에게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종교적 장사행위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축복을 받는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하면서 기도해주고 연보를 강요하는 것은 불신앙일 뿐 아니라 기만이나 사술에 해당되는 행위입니다. 교회의 건전한 지도자들은 성도들이 그런데 미혹되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하며, 성도들도 그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해야만 합니다.

우리 시대의 교회 지도자들은 각성해야 합니다. 그런 식의 잘못된 집회가 지속되는 데도 모르는 척 수수방관하는 것은 교회를 어지럽히는데 참여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벗어난 기도원은 위험합니다. 중세의 수도원을 악마의 소굴로 비판했어야만 했던 종교개혁가 존 칼빈이 생각납니다.

(2003.1.18, CBS 방송칼럼 : 이광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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